당근마켓 등으로 중고 거래를 할 때 상대방이 다른 물품을 보내서 피해를 입는 사례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 우체국에서 소포 물품 사진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소포 내용물을 사진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중고 거래 물품을 주고받는 경우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우체국 소포 물품 사진 서비스 신청 방법에 대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소포 물품 사진 서비스 신청 방법
소포 물품 사진 서비스란, 소포를 발송하는 발송인이 촬영을 요청한 소포 우편물의 물품을 우체국에서 촬영해서 소포를 받는 수취인에게 그 사진을 메시지 URL 로 전송해 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수취인은 어떤 소포를 받게 될지 사진을 미리 받아볼 수 있어서 안전한 중고거래가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2. 소포물품사진서비스 운영 우체국
서울, 경기, 인천, 부산, 울산, 경남, 대전, 충북, 충남 지역에서 총 134개 시,군,구 대표 우체국에서 먼저 시행합니다. 다음 ‘소포물품사진서비스 운영 우체국 확인하기’ 통해서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는 우체국 목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 소포물품사진서비스 비용
소포 1통당 사진 1매 전송하는데 1,000원의 비용을 내야 합니다. 중고거래에 이용한다면 수취인이 상품의 사진을 요청할 경우, 1천원의 비용을 더 받고 우체국의 소포물품사진서비스로 수취인에게 받게될 소포의 사진을 전달하시면 됩니다.
4. 소포 물품 사진 서비스 절차
1️⃣ 소포 발송 고객이 우체국을 방문해 직접 서비스 신청
2️⃣ 우체국 직원이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고객에게 유의사항을 설명한 후 고객이 확인 서명을 합니다.
3️⃣ 직원이 보는 앞에서 고객이 소포 재포장을 진행합니다.
4️⃣ 접수가 완료되고 URL을 메시지로 전송합니다.
5️⃣ 수취인이 사진 확인 합니다.
이상으로 우체국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서비스인 우체국 소포 물품 사진 서비스 신청 방법에 대해서 안내해 드렸습니다. 중고 거래 하시는 경우 이용하셔서 안전하게 거래하시기 바랍니다